
서귀포산업과학고는 도내 유일의 특허청 지정 발명‧특허 특성화고로서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개인의 직무 발명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해 창의적인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3년차를 맞이하는 발명·특허 특성화고 교육활동의 결과로 산출된 직무발명품 21작품과 경기도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직무발명품 21작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이석문 교육감,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교육 이철규 장학사를 비롯하여 한국발명진흥회 어용호 본부장, 한창희 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허청의 주요 인사들, 경기도와 제주의 직무발명 업체로 선정된 기업체 관련 인사가 다수 참석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강원효 교장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직무발명 작품전시회에 참석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도내외 기업체를 만나 한 단계 성장한 자신들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에 대해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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