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서비스 임직원들은 오는 11월 14일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부설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는 디케이서비스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김장재료비 580만원은 올 한 해 동안 머그컵 사용 캠페인으로 절감한 종이컵 구매 비용과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전직원이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충당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제주도 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디케이서비스 김영채 대표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한 해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디케이서비스 임직원들에게 매우 의미가 깊은 시간” 이라고 평가하고, “제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3월 창립한 디케이서비스 는 제주에 본사를 둔 카카오의 자회사로서 각 서비스의 음란, 불법 컨텐츠 모니터링 및 규제, 검색품질 및 컨텐츠 관리 운영, DB보강 관리, 그리고 콜CS, 메일CS 상담, 디자인 운영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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