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道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실시간 관광예약 공동플랫폼 기반을 통한 제주만의 대형 온라인마켓 사이트 ‘탐나오’ 사업 중간보고회를 12일 성황리에 마치고,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입점 신청 접수를 시작하였다.
‘탐나오’는 도내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제주만의 온라인마켓으로, 입점을 완료한 업체의 실시간 예약상품(항공·숙박·렌터카·골프장)과 여행사 패키지·묶음상품, 입장권 구매상품 (관광지·레저·전시/공연·뷰티·음식점 등)을 판매할 방침이다.
특히 타 오픈마켓 및 소셜마켓에 비해 판매 수수료 거품을 파격적으로 줄이고 저렴한 수수료율을 제공하여 업체의 온라인 판매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역외로 유출되고 있는 온라인 광고비 절감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광협회는 “탐나오를 통해 고객의 쇼핑 신뢰성·만족도를 높이고, 업체에게 상품 노출공간의 확대와 비용절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여 win-win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고 말했다.
‘탐나오’의 입점 신청은 서류 작성 후 팩스로 접수받고 있으며, 1월 경 사이트 오픈 일정에 맞추어 12월 중순부터 입점업체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온라인마케팅2팀 064-741-8778·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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