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당은 “제주 제2공항 건설이 확정된 것을 120만 내외 제주도민, 그리고 새누리당 당원 모두와 함께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수십 년 좌절과 실패를 맛봐야했던 제주도민에 대한 첫 번째 약속을 실천해주신 박근혜 대통령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당은 “중앙절충의 개가를 거둔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공직자와 각계각층의 노고에도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며 “제주 제2공항은 반만년 제주역사 최대 투자사업이자 제주의 미래 100년을 발전시킬 국가 프로젝트로서 제주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며, 제주공항과 제주 제2공항은 상호 보완적 관계로 최적의 교통여건 확보와 제주의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도당은 “또한 앞으로 제주경제가 2배 이상 커지고 일자리 창출과 도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등 제주 전체가 발전하고 소득 4만불 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부의 예산 반영, 제반 절차의 이행 등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제주 제2공항이 하루속히 완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을 위해 김무성 대표를 중심으로 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아왔듯이, 장차 제주의 위대한 유산으로 기록될 수 있는 제주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당은 “현재 제주공항과 앞으로 들어설 제주 제2공항의 기능을 공존과 상생의 관점에서 창의적으로 키우기 위하여 지혜를 모으고, 제주 전체의 발전이라는 대전제 아래 도민의 목소리를 제주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전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