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계절별 제주형 융복합 농촌체험 관광상품 운영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감귤따기 무료 체험농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만의 독특한 생활환경을 주제로 하는 농촌(감귤)+체험+관광을 접목한 제주형 융복합 농촌체험 관광상품으로 기획되었으며, 도내 여행업체의 여행상품(패키지, 자유여행 등) 및 모바일 관광지 할인쿠폰 ‘하이제주’를 이용한 관광객에게 무료로 감귤따기 체험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내 320여개 여행업체가 참여함으로써, 관광객에게 제주만의 특별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내 여행업계 및 농촌마을의 수입증대와 함께 관광객 유치촉진 효과가 예상되며,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농장을 체험장으로 활용하여 도내주요 관광지 및 감귤농가와 연계한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감귤따기 체험 개장식을 11월 7일(토) 오전에 개최하여 풍물패 놀이(길트기)와 부대행사로 참가한 주요내빈 및 관광객들에게 감귤을 이용한 각종 다과를 제공하며, 감귤열매따기 체험과 직접 딴 감귤 (1kg 상당)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농어촌지역 마을과 연계한 제주형 융복합 농촌체험 관광상품을 발굴하여 실질적 도민소득으로 이어지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행사관련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마케팅실 741-8794, 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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