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문화콘텐츠 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동전)은 지난 3일 전북대에서 열린 ‘대학특성화사업(CK) 전국 포럼’에서 ‘우수 전공교육 프로그램 분야 우수사례’와 제주신화 문전본풀이 ‘신나라 만나라 환생꽃 이야기’ 연극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7개 대학에서 341개 사업단이 참여했다.
제주대는 이중 18건의 우수사례 발표와 5건의 공연 대상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대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국어국문학과와 사학과 교과과정의 개편과 비교과과정의 운영사례, 특성화 계획 실행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다. 이 결과물은 문화재청 공모전과 전국역사학 대회에서 수상을 한 바 있다.
이번 공연한 연극은 특성화 실행과정을 통해서 사학과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생각하는 모임’ 팀이 발굴한 것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문화콘텐츠의 우수성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사업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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