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복지부동 무사안일주의 타파에 주력하겠다”
“성폭력,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3대 비위행위는 단호히 처벌”
“성폭력,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3대 비위행위는 단호히 처벌”

이어 김 시장은 “상반기부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안전한 먹거리 외식문화 개선을 위해 잔반모우기 캠페인을 추진해 왔는데 벌써 시들해지고 실천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며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시민생활 실천 운동인 만큼 꾸준하고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행정에서 읍면조직 활성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하는 것과 관련하여 일부 조직 및 단체에 편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읍면동별로 국내 지지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와 우호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해마다 일부 조직과 단체에서 이러한 활동에 대한 지원이 편향되어 소외받는 사례가 있다”고 강조하고 지역봉사 및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단체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형평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병립 제주시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11월 정례직원조회에서 참석한 직원들에게 △겨울철 산불예방 및 방지 △월동채소 처리난 대책 마련 및 농가 스스로 제값받기 자구적 노력 △전남에서 조류독감 AI발생과 관련 방역차단 및 농가지도 철저 △비상품감귤 유통단속 철저, △하반기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울여 불용액이 최소화, △2016년도 예산확보 노력에 박차 △11월 12일 대입 수능시험과 관련 긴급수송대책 마련 △공무원의 소극적 행정행태 및 3대비위(성폭력, 금품수수, 음주운전)에 대해 감경책 없이 더 엄중히 처벌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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