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중앙초 학생들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꿈과 희망, 용기를 주제로 <No Hero, Believe in Yourself!(영웅은 없어, 너 자신을 믿어)>라는 역할극을 선보였다. 쿵푸스타가 꿈인 주인공이 외모 때문에 친구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놀림을 당하지만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쿵푸팬더 책 속의 여행을 통해 자신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멋진 쿵푸실력을 뽐낸다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허창준 교장은 “6학년 오준협, 김지용, 장준호, 김채은, 이민호, 윤주영, 양영환 학생이 열연하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갈고 닦은 영어실력과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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