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2015 창업선도대학 취약계층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6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21일 제주대 창업보육센터 3층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사업화 (예비)창업자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취약계층 사업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취약계층 사업화’는 취약계층의 우수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한 원활한 창업활동 및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창업 성공률 극대화 도모를 위해 시제품 제작, 멘토링, 마케팅 등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평균 2900만원의 지원금으로 5개월간의 집중 육성을 통해 성공창업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경호 단장은 “올해 선발된 취약계층 사업화 지원 6명을 집중 육성해 제주지역 취약계층 창업활성화 및 창업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 창업지원단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55세 이상의 고령자, 저소득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60% 이하 취약계층의 예비창업자 및 1년이내 창업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모집, 취약계층에 대해 자립할 수 있는 창업기초교육과 창업컨설팅(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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