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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홍보 위한 ‘여행자의 천국, 제주섬을 경험하라’소책자 발간
제주관광 홍보 위한 ‘여행자의 천국, 제주섬을 경험하라’소책자 발간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10.20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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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홍보용 소책자를 발간하고 할랄트립 홈페이지(http://www.halaltrip.com/downloadable-halal-travel-guides/)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무슬림 홍보용 소책자는 무슬림 관광객들이 여행목적지 선정 과정에서 제주도를 무슬림 친화 관광목적지로서 소개받을 수 있도록 무슬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여행사 사이트를 통해 제주를 홍보하고자 제작됐다.

이는 관광협회와 온라인 여행사인 할랄트립(Halal Trip.com)사가 공동으로 작업하여 출간한 영어로 된 12페이지 가량의 소책자로서 제목은 “여행자의 천국, 제주섬을 경험하라(Experience Jeju Island, A Traveller's Haven)”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 전통 문화, 그리고 다양한 체험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무슬림 관광객들이 이용 가능한 레스토랑, 기도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여 무슬림 친화 관광지로서 제주관광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는 무슬림 여행 컨설턴트사인 크리센트레이팅(CresentRating)의 분석에 따른 도내 할랄 친화 레스토랑에 대한 무슬림 친화 등급 정보도 수록하고 있고 기도시설을 보유한 숙박업체 등에 대한 가이드도 포함되어 있다.

할랄트립의 파잘 바하르딘(Fazal Bahardeen) 대표는 “제주도는 무슬림관광객에게 아시아에서 가장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지형을 가진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제주도는 완벽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증가하고 있는 무슬림관광객들에게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충분하며, 소책자를 통해 더 많은 무슬림 관광객들에게 소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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