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54개교 초·중·고 학생들이 예선대회를 거쳤으며 10개교가 최종 결선에 참가한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을 통해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선양하며 우리의 것에 대한 소중함을 진작시키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였다.
함덕고등학교 취타대는 참가곡으로 임금의 거둥, 현관들의 행차, 군대가 행진할 때 연주되는 무령지곡 외 2곡을 연주하였으며 전통예술을 학생들이 직접 시연함으로써 점점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앞장선다는 자부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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