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간 폭행 등 공직 내부 불미스러운 일, 성실히 근무하는 공무원 얼굴에 ‘먹칠’

원희룡 제주지사는 19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지난주에 중국 중앙 방송에서 제주를 비롯한 한국 카지노에 대해서 보고가 있었다”며 “카지노 영업과 관련된 부분에서 문제되는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보도를 했는데 사실 이것은 새로운 일이기 보다는 올 것이 온 것이고 이미 몇 달 전에 중국에서 카지노 영업 책임자들이 구속이 됐을 때 아마 그 수사과정에서 이런 것들이 전부 파악이 되고 그 결과물로 이게 발표가 된 건데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우리 제주도정 입장에서는 카지노의 편법, 탈법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단속하고 통제한다라는 그 방침이 확고하다“며 ”제주에 부정적인 이미지 그리고 카지노의 탈법적인 운영의 경우에 있을 수 있는 부정적인 점 이런 점들에 대해서 제주도는 추호도 그것을 보호하거나 그것을 가리거나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원희룡 지사는 “카지노 감독부서를 중심으로 앞으로 카지노에 대한 관리감독 집행도 강화하고 또 중앙정부에 대해서 우리가 진작에 여러 가지 제도개선을 논의를 하고 있다”며 “중앙정부 부서와 제도개선 협조체계가 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과도 협조를 해서 카지노의 탈법에 대해선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오히려 이것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이라고 카지노 불법 영업에 대해 강력히 쏘아븥였다.

원 지사는 “이런 것들이 중국 내에서 문제가 되고 중국에서 보도가 되는 내용들이 지금은 교류가 긴밀해져 있고 특히 한중 양국 관광 규모가 커져있기 때문에 곧바로 우리 제주도에 현안으로 옮겨온다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파악과 선제적인 대응 그리고 중국 당국과도 국가 간에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전략적인 협조가 가능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원 지사는 수자원본부를 중심으로 해서 직원 간 폭행 등 공직 내부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간간히 발생하고 있다며 성실히 근무하는 대다수 공무원들에 대해서 얼굴에 먹칠을 하고 도민 여러분들의 지탄과 걱정을 일으키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조치에 더욱더 노력을 기울여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