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새정치민주 제주도당 여성대회…'내년 총선 필승 결의'
새정치민주 제주도당 여성대회…'내년 총선 필승 결의'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10.17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오전, 4․3부정 국정교과서 반대! 제주도당 여성들이 먼저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위원장 강창일) 여성위원회(위원장 고경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제주시내 더원호텔에서 ‘여성 전진대회 및 세미나’를 갖고 내년 내년 총선 승리와 역사부정 국정교과서 철회를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강창일 도당위원장은 “박근혜 정부는 일본 자위대 입국 허용을 국무총리가 서슴없이 말하는가 하면, 경제가 위기인데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분노할 줄 아는 국민이 많아질 때 혼란에 처한 나라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김우남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제주도에서부터 국정을 농단하는 새누리당 세력을 내년 총선에서 확실히 심판하자”며 “가장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사람은 바로 당원”이므로, “당원들이 제주를 위해, 나라를 위해 내년 총선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먼저 나서달라”고 역설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제주도당 여성위원회 위원과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내년 총선 승리 및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결의와 더불어, ‘정당정치와 여성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오후에는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당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성대회에는 강창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우남 국회 농축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태석, 김희현, 이상봉, 고태순 도의원 등 당 소속 도의원들과 중앙당 관계자, 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제주도당은 오는 11월 8일에는 당원 청년조직인 가칭) ‘제주희망청년포럼’ 발대식을 갖는 등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세 결집과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며, 아울러 현안이 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행동도 적극 이어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