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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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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일보
  • 승인 2015.10.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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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순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장

▲ 양광순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장
제주의 미래 세계 속의 명품 감귤을 주제로 한 2015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대한민국의 최남단 평화와 환상의 도시, 문화관광 예술의 고장 서귀포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립니다.

오는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세계인의 이상향, 세계인이 찾고 싶어 하는 서귀포시 농업기술센터와 감귤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제주감귤이 전 세계인에게 행복 비타민이 되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어 그 뜻이 더욱 깊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개최된 프레 박람회와는 다른 본 박람회로써 15개 국가가 200여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서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제주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 중에 유일하게 제주도민과 감귤생산자인 농민과 농협, 소비자인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실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장도 마련된 것이 특징 중의 하나라 하겠습니다.

국내외 감귤품종과 가공식품을 전시하는 감귤산업전시관을 비롯하여 농기자재 전시관, 감귤기술 전시 및 감귤요리 경연대회, 감귤관련 학술심포지엄, 원로 연예인인 송해 선생의 사회로 펼쳐지는 전국노래자랑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감귤 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여러분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제주의 감귤 속에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여러 가지 가치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고려시대부터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감귤은 명의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에는 껍질부터 씨까지 버릴 것이 없는 다양한 효능을 갖춘 소중한 과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감귤은 문화, 환경, 경제적 가치를 넘어 신소재로 활용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같은 감귤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면서 참여하는 축제의 장은 국내유일의 감귤전문박람회인 2015 제주국제박람회 뿐입니다.

지금 감귤이 제철입니다. 주변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제주인이 땀과 정성을 다하여 생산한 달콤한 감귤을 박람회에 오셔서 마음껏 드시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관광객 여러분!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완벽하게 해 놓았습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꼭 왕방 갑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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