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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립 제주시장, 비상품감귤유통 단속 철저 당부
김병립 제주시장, 비상품감귤유통 단속 철저 당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5.10.12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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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립 제주시장
김병립 제주시장은 12일 아침 8시30분, 시장실에서 실국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제주도를 대표해 경연에 참가한 애월읍 하귀2리 민속보전회의 ‘가문동 아끈ᄏᆞ지 원담 역시’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제주의 위상을 드높혀준 출연 참가주민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제54회 탐라문화제 출전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읍면동 출연팀에 대해서도 노고를 치하하고 각 국장 및 실과장들이 관심을 갖고 축하와 격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시장은 이어 “노지감귤 출하가 시작되면서 비상품감귤이 유통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제주감귤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가격하락에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에 따라 선과장 등 1차출하단계에서 비상품감귤유통을 철저히 차단 할 수 있도록 단속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구제역 발생 및 및 철새들의 이동으로 AI조류독감 감염 및 발생율이 높아질 시기와 관련해 방역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제주는 지금까지 구제역 없는 청정제주를 지켜옴으로써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온 만큼 이와 관련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방역체계에 하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하고 양출농가 양돈장 관리 및 출입에 대해서도 철저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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