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청소년과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체험을 통해 글쓰기에 친숙함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 ‘비전스케치북 : 세상에 단 한권뿐인 나만의 책’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5일(월) 한림여자중학교에서 개강했다.
‘비전스케치 북’에서는 ‘차영민 소설가와 함께 만드는 단 한권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를 주제로 이야기 수집방법, 중심인물 구상하기 등의 글쓰기와 자신의 글을 북 아트 기법을 활용한 책을 만들기로 진행된다.
양준혁 관장은 “운영기간은 오는 11월 30일(월)까지 총 8회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평소 읽기만 했던 책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한권의 책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작가라는 직업세계를 간접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흥미·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796-06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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