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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성 회장 "봉사는 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것“ 강조
고혜성 회장 "봉사는 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것“ 강조
  • 강내윤 기자
  • 승인 2017.02.25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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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라로타리클럽 11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초아의 봉사' 이념으로 클럽의 중추돌 다짐”
▲ 24일 오후 제주마리나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주오라로타리클럽 창립 11주년 기념식 ⓒ채널제주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오라로타리클럽(회장 고혜성) 창립 11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제주마리나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차태환 3662지구총재, 송동희 제10지역총재대표, 고권진 지구사무총장, 양대영 홍보위원회 상임위원장, 유진의 제주도의원 등 제주지역 로타리클럽 지구임원 및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11주년 기념식을 맞이하여 그동안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지구총재 및 제주도의회 의장 표창패와 회장 공로패 등이 회원들에게 전달됐다.

제주오라로타리클럽은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 이념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몸소 실천해왔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열정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클럽과 지역사회를 위해 11년이란 소중한 시간들을 봉사를 위해 보냈다.

제주오라로타리클럽은 스폰서클럽인 노형로타리클럽을 멘토로 창립, 현재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 국제로타리3620지구 천안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 24일 오후 제주마리나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주오라로타리클럽 창립 11주년 기념식 ⓒ채널제주

고혜성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봄을 맞아 창립 기념식을 기점으로 명문 제주오라로타리클럽이 11년 역사속에 역대 회장님들의 유지를 받들어 더욱더 로타리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혼신의 힘을 다해 본 클럽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고 회장은 “오늘 가입하신 신입회원 회원들이 오라클럽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진심을 다해 환영한다”며 “봉사정신으로 본 클럽의 중추돌이 돼달라”고 당부하고 "봉사는 시작만 있고 끝이없다. 더욱 분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태환 총재는 치사에서 “지난해 이취임식에도 참석했던 기억이 난다. 오늘도 참석하여 인연이 있다”며 “제주오라로타리클럽에 대해 애정이 있고 창립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로타리 봉사금과 회원 증강 등 초아의 봉사로 더욱 분발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을 당부했다.

스폰서 클럽인 노형로타리클럽 고행임 회장은 축사에서 “제주오라로타리클럽의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정의 잔을 함께 들어 더욱 멋진 클럽으로 거듭날 것을 바란다”고 축하했다.

▲ 24일 오후 제주마리나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주오라로타리클럽 창립 11주년 기념식 ⓒ채널제주

이날 창립기념식을 맞아 제주오라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2017-18년 차기 임원진도 발표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을 축하하기위해 기념식 오프닝 공연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삼벚통기타그룹(단장 홍창국) 회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목로주점, 나성에 가면, 당신의 의미’ 등 노래를 부르며 기념식을 뜨겁게 만들었다.

△ 수상자 명단
▲지구표창패 홍성주, 고병수
▲제주도의회 의장 표창패 고선희
▲회장 공로패 김명선, 김연희

△ 신입회원 명단(3명)
▲ 강경래 강명조 정찬욱

△ 2017-18년 차기 회장단 및 임원 이사
▲회장 조정숙 ▲부회장 박성자 ▲총무 현달환 ▲재무 고선희 ▲사찰위원장 고혜성▲회원관리위원장 김연희 ▲클럽홍보위원장 홍성주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명선 ▲로타리재단위원장 고성한▲이사 김수복, 양대영, 사덕진,  강명조, 강내윤, 강영순, 모수련, 진순심

▲ 24일 오후 제주마리나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주오라로타리클럽 창립 11주년 기념식 ⓒ채널제주
▲ 24일 오후 제주마리나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주오라로타리클럽 창립 11주년 기념식 ⓒ채널제주
▲ 24일 오후 제주마리나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주오라로타리클럽 창립 11주년 기념식 ⓒ채널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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