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래관은 지난해 2014년 12월 9일 다목적강당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고 약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6월 26일 준공검사를 끝내고 3개월 간 이름공모, 벽화 공모 및 제작 등의 개관준비를 모두 마치고 지난 10월 3일(토) 개천절에 뜻 깊은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다목적강당 ‘꿈나래관’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해준 6억 4천여만 원과 교육청 교부금 14억 8천여만 원, 총 21억 2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건립된 연면적 1028㎡의 최신시설을 갖춘 다목적 강당이다.
개관식은 본교 풍물반과 외도하모닉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꿈나래관 건립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패 수여, 학교장 인사, 부교육감 격려사, 교육의원님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개막식 후에는 장소를 옮겨 꿈나래관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배종철 교장은 “꿈나래관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교육활동의 장으로, 지역사회주민들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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