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초등학교(교장 강시영)는 지난 10월 2일(금)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인 제주수눌음 지역자활센터(대표 고은택)로부터 재활용 자전거 10대를 기증받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활센터와 학교는 자활지원 활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여 학교의 불용물품인 중고 자전거를 수거한 후 수리하여 일부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고 그 중 10대를 학교로 재기증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상제공 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