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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도 단풍이 붉게 물들고 있을까”
“한라산에도 단풍이 붉게 물들고 있을까”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10.06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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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한라산 해발 1700m~1950m사이에는 울긋불긋 빠른 속도로 물들어

▲ 만세동산전망대에서
한라산은 점점 가을이 절정을 향해 가고 있고, 백록담 정상 주변은 어느새 겨울 문턱으로 들어선 느낌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창조)에 따르면 현재 한라산 해발 1,700m에서 1,950m사이에는 지난 날 비바람으로 나뭇잎들이 일부 떨어졌지만, 그래도 울긋불긋 빠른 속도로 물들어 가고 있다고 전해왔다.

이번 주말인 한글날부터 시작하여 10월17일까지는 용진각 계곡과 남벽, Y계곡 상류, 윗세오름 주변에단풍이 절정을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 선이바위주변
이후 차츰 저지대로 이동하며 한라산 계곡마다 오색으로 물들고 있어 한라산을 찾는 내·외국인 탐방객들에게 한라산의 오색 찬란한 비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조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단풍으로 한라산의 신비가 무르익는 요즘, 한라산을 찾아 일과 가정에서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내고, 영산의 품에 안겨 힐링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윗세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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