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테너 박웅 교수는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박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 24곡 전곡을 들려준다. 피아노 반주는 음악학부 3학년에 재학중인 오지학씨와 호흡을 맞춘다.
박 교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의 독창회를 비롯해 총 10회의 독창회를 가진바 있으며 오페라 마적, 사랑의 묘약, 보체크, 피델리오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제주도립교향악단, 서울내셔널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고 독일가곡연구회, 예울음악무대, 슈베르트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한국슈베르트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공연문의 음악학부 (064-754-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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