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원희룡 지사, 추석앞두고 제주국제공항 등서 귀성객 환영
원희룡 지사, 추석앞두고 제주국제공항 등서 귀성객 환영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9.26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제주연안여객터미널, 119상황실 등 점검
원 지사, 귀성객 맞아 “제주발전과 제주를 널리 알리는데 동참해 줄 것“ 당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전 9시부터 11시 20분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귀성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고향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삼다수를 제공하면서 제주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오전 9시부터 연동 경찰지구대와 도 재난상황실, 119상황실들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절 안전대책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9시 40분부터는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하여 공항공사종합상황실, 공항경찰대,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제주공항 1층 도착 대합실에서 귀성객 및 관광객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지사는 제주공항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처음 제주와 마주하는 장소로서 제주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강조하고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첫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대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10시 40분에는 제주연안여객터미널(제2부두)을 방문하여 운항관리실, 자치경찰단 항만사무소, 해경항만파출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완도를 출발해 ‘한일 블루나래호’를 타고 제주항으로 막 들어선 귀성객과 관광객들과도 귀경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지사는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음에 따라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대책 등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

한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제주를 방문한 모든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만나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고향 제주의 발전을 위해 비록 타 지역에서 생활을 하고 있더라도 제주발전에 힘을 모아 주시고 고향 제주를 널리 알리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