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제주연안여객터미널, 119상황실 등 점검
원 지사, 귀성객 맞아 “제주발전과 제주를 널리 알리는데 동참해 줄 것“ 당부
원 지사, 귀성객 맞아 “제주발전과 제주를 널리 알리는데 동참해 줄 것“ 당부

이날 원희룡 지사는 오전 9시부터 연동 경찰지구대와 도 재난상황실, 119상황실들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절 안전대책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9시 40분부터는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하여 공항공사종합상황실, 공항경찰대,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제주공항 1층 도착 대합실에서 귀성객 및 관광객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실시했다.

10시 40분에는 제주연안여객터미널(제2부두)을 방문하여 운항관리실, 자치경찰단 항만사무소, 해경항만파출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완도를 출발해 ‘한일 블루나래호’를 타고 제주항으로 막 들어선 귀성객과 관광객들과도 귀경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가졌다.

한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제주를 방문한 모든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만나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고향 제주의 발전을 위해 비록 타 지역에서 생활을 하고 있더라도 제주발전에 힘을 모아 주시고 고향 제주를 널리 알리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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