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교육청은 지난 98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정기적으로 학생가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명절에는 초등학교 66명, 중학교 88명, 고등학교 97명, 특수학교 6명 총 257명의 학생가장들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원하였고, 현재까지 총 6979명에게 8억 8천 7백여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이석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꿈과 희망이 험한 삶의 풍랑 위에 우뚝 선 다리가 되길 소망하며, 그 다리를 따라 여러분이 힘차게 미래를 향해 걸어갈 것”이라고 당부하며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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