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위치한 ㈜제주김녕미로공원(대표이사 프레드릭 더스틴)은 23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 발전기금으로 4000여만원을 허향진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 기금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등으로 쓰인다.
기업 수익금의 대부분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제주김녕미로공원은 이번 기금을 포함해 지난 2003년부터 외국인 기금교수 재원으로 9200만원과 외국인 유학생과 교류학생 장학금, 외국인 교수 연구비 등으로 5억8075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6억6000여 만원을 제주대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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