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도내 외국인 투자를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방안’ 주제로 열려
이번 정책포럼은 총 2개의 섹션으로 진행됐다.
제1섹션에서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2학년 임철우, 고수녕의 ‘도내 외국인 투자에 대한 대학생 인식조사 결과’ 발표와 제주대 행정학과 2학년 문윤미의 ‘도내 외국인 투자에 대한 대학생 인식제고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제2섹션에서는 민기 교수(제주대)의 진행으로 ‘도내 외국인 투자를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 방안’에 대한 도내 4개 대학 6명이 참여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사내용은 도내 대학생들의 외국인 투자에 대해 지역경제, 사회,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정도에 중점을 두었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대학생들이 외국인 투자에 대한 관심을 증대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도출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번 정책 포럼이 제주의 미래 주역이 될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에게 제주 현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도의회에 대한 인식을 키우고 도의회와 대학생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학생들의 지방자치와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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