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6일 제주대 아라뮤즈홀서…국내외 창작곡 선보여
독일의 저명한 전문 연주단체인 ‘Ensemble United Berlin’ 초청 현대음악 작품 연주회가 오는 10월 5~6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연주회에선 ‘Ensemble United Berlin’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국내외 작곡가들의 창작곡을 선보인다.
현재 뉴욕 The Eastman School of Music 작곡과 올리버 슈넬러(Oliver Schneller) 교수, Ensemble United Berlin 음향감독 및 작곡가인 안드레 바르테츠키(André Bartetzki), 제주대 음악학부 정주희 교수, 제주대 교육대학 조치노 교수, 한국전자음악협회 회장 겸 추계예술대 문성준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음악테크놀러지과의 장재호 교수, 경북대 김병기 외래교수,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이은화 교수 , 경상대 음악교육과 김범기 교수, 계명대 작곡과 신성아 교수의 작폼과 함께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나효신 작곡가 작품이 피아니스트이자 Stanford University에 재직 중인 토마스 슐츠 (Thomas Schultz)에 의해 연주된다.
이번 연주회서는 악기들을 사용해 새롭고 파격적인 기법을 시도한 기악작품들과 실시간 영상, 음향 제어들을 포함하는 다양한 전자음악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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