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되는 “감물들이기”체험은 감물들이기 유래와 함께 감나무의 덜 익은 열매가 좋은 천연 염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며, 염색된 재료를 이용하여 제주어가 쓰여 있는 에코백에 감물을 이용하여 자기만의 디자인을 연출하고, 활동에 대한 소감발표로 마무리 된다.
오대길 관장은 이번 감물들이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천연염색의 특성을 이해하며, 이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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