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김치 전달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서귀포대신중학교 4H동아리 회원들은 손수 김치를 담아 서귀포대륜동 사무소에서 혼자 어렵게 사시는 할머니 세 분을 추천받아 직접 그 집을 방문하여 정성껏 담은 김치를 전달하였다.
증손자 또래의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담근 김치를 받아든 할머니들은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고, 학생들 역시 할머니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해하는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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