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문화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김동전)은 문화재청의 ‘2015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작은 ‘IS 연동 탐라순력도(보물 제652-6호)를 따라 즐기는 제주 역사문화여행 Application 개발 활용계획’이다.
이 계획은 △‘탐라순력도’의 역사문화 원형을 활용한 현대적 감각의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대중적 확산 △GIS(지리정보시스템)를 연동한 역사문화자원, 지리적 자료, 인문환경을 통합한 새로운 가치 창출 △역사문화원형과 마을 공동체의 결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구현 △여행자의 편의를 위한 대화형 프로그램의 개발과 제공을 주요 내용해 우리 역사문화의 공공성 확장에 주력한다는 것이 그 골자다.
수상자는 김동전ㆍ전영준ㆍ양정필(이상 제주대 사학과 교수), 양상선ㆍ고장두ㆍ김대경ㆍ고재혁ㆍ김재현ㆍ오태민ㆍ김영건ㆍ홍주연ㆍ장하나ㆍ이서영ㆍ임유영ㆍ고경아ㆍ강수연ㆍ고연지ㆍ최종원ㆍ김채린(이상 제주대 사학과 재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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