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기고]미친(美親)의 참 의미
[기고]미친(美親)의 참 의미
  • 영주일보
  • 승인 2015.09.14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훈 제주자치도 언론협력담당

▲ 이지훈 제주자치도 언론협력담당
우리는 뭔가에 집중적으로 몰두하는 사람을 가리켜 미쳤다고 한다. 별로 좋은 의미의 뜻은 아닐 수 도 있다. 하지만 이런 미친(美親)의 뜻을 더욱 새롭게 뭔가의 긍정적인 뜻으로 받아들였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일함에 있어서 똑 부러짐이 없이 흐리므리한 된장인지 장인지 구분 못 하는 어정쩡한 행태는 정말로 답답함이 극에 달한다.

속이 탄다. 아니면 아니고, 기면 기인 뭔가 결단력이 있어야 세상 돌아감이 명쾌한 것이다. 결단력 있게 끊고 맺음을 통하여 새롭게 더 나은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다. 그렇게 함이 주위 사람들에게도 긍정의 효과를 내고 피해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온 힘을 쏟아야 한다. ~~의 아름다움(맛)에 친해져야 한다는 게 미친(美親)의 참 의미인 것이다. 연구에 미쳤다. 공부에 미쳤다. 근무(일)에 미쳤다. 산에 미쳤다. 마라톤에 미쳤다. “등 등 미쳤다” 라는 미친(美親) = 도전(Challenge)인 것이다. 도전하지 않는 자 발전이 없다. 노력하지 않고 미치지 않는 자 퇴보케 된다. 그럭저럭 살게 된다. 사회 각 분야에서 도전적인 뭔가에 전념하는 사람이 많을 때 사회는 생산적이며 역동적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럴 때 서로의 공감을 통하여 똘똘 뭉치게 되며 화합이 되는 것이다.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의 도정목표에 의거 참신성을 살리고 도전정신으로 창의성을 더하는 그런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 나가야 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