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지난 9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제4회 대한민국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하여 제주지역 평생학습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배우는 기쁨, 함께하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박람회는 223개 홍보체험관과 25개 동아리 공연 및 사례발표, 전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주학생문화원은 서귀포학생문화원을 비롯한 6개 평생학습관을 통합하여 홍보체험관 부스를 설치하였고,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에는 제주학생문화원 소속 예울림 동아리가 식전 축하공연에 참가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제주학생문화원은‘제주 역사와 문화, 혼디허는 탐라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종합리플릿과 발간자료들로 홍보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체험관에서 운영된‘제주어 고라가멍 곱딱헌 갈천 소품 만들기’체험은 하루종일 만석이 되어 성황리에 이루어졌으며 운영진과 참가자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박람회 기간 중 홍민식 제주특별자치도부교육감을 비롯하여 좌용택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그 외 교육청 관계자들과 직속기관에서 홍보체험관을 방문하여 제주의 평생학습뿐만 아니라 제주교육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 운영진들을 격려하였다.
고운진 원장은 “이번 박람회에 전국에서 모여든 많은 체험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그 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타시도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게 되는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제주평생학습활동에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