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월드컵은 올해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제주를 포함 6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제주경기는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조별예선 6경기와 16강 1경기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월드컵 패키지 티켓판매 100% 달성과 자원봉사 모집 초과 달성의 여세를 몰아 본격적인 대회 준비와 월드컵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주월드컵경기장 및 훈련장 4개소 시설 정비를 대부분 완료하고 3월 25일 예정된 4개국 초청 테스트 이벤트 전까지 모든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 U-20월드컵대회 홍보와 붐조성을 위해 각종 홍보 시설물 설치와 더불어 D-day이벤트, 트로피투어, 풋볼리지 이벤트 및 팬페스트 등 다양한 도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하여, 도민들의 축제분위기 속에서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현재 일반 입장권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가격은 경기별, 좌석 등급별 성인 3만원부터 1만원 까지, 유소년은 1만 3천원부터 7천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됐으며, 같은 날 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연속경기를 지칭하는 ‘더블헤더 경기’를 별도의 추가 티켓 구매 없이 1개 티켓으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1~3급)과 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에겐 50%, 11명 이상의 단체에겐 30%, 4인 이상 ~ 10인 이하의 단체에겐 15%의 할인이 각각 적용되며, 티켓 구매는 온라인(kr.FIFA.com/u20ticket), 콜센터(1544-1555)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