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한라산 가을 풍경 담은 20여점 작품 엄선 전시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한라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위치 어리목)에서 9월 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가을정취를 담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한라산 계곡에서 볼 수 있는 가을단풍의 풍경을 담은 “고운빛”, “삼각봉의 가을”, “왕관바위의 가을”, “어리목교의 가을” 등 사계절 중에서 유난히 아름다운 한라산의 가을 풍경을 담은 20여점의 작품을 엄선하여 전시한다.
금번 전시회는 가을을 맞아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한라산의 자연풍광과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높은 명산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김창조)는 일반 탐방객들 뿐만 아니라 노약자 등 등산약자들도 이 기회를 통해 비록 사진을 통한 간접체험일지라도 한라산의 아름다운 가을 자태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온 도민의 성원속에 사진전이 개최 될 수 있도록 도민들에게 방문 협조했다.□ 작가 프로필
• 성 명 : 신용만(1952년 제주시 출생)
• 제주도미술대전초대작가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 회원
• (사)한국환경사진협회 제주본부 회원(환경부허가제341호)
• 2010년 지방행정의 달인(행안부) 선정
• 제주생태사진연구회 회원
• 한라산국립공원사진동호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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