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5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찾아 상인회장단과 간담회 진행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접 나섰다.
원희룡 지사는 26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품 물가 동향과 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직접 장을 보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또 이날 시장상인회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골목상권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매일올레시장에서 원 지사는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곧 서민경제를 살리는 것”이라며
“올해 시장 명품화 사업, 시설현대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지원할 방침이며 친절도 향상, 청결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내 전통 시장별로 특성에 맞는 자구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 22일 동문시장 투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물론, 도내 상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시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Tag
#N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