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지난 8월 13일(목)부터 오는 10월 18일(일)까지 개최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초대교육감 최정숙 선생 유품>展에 도내 학교 학생들의 단체관람 및 동문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수)에는 신성여자고등학교 1학년 전학생이 방문하여 故최정숙 선생의 생애를 살펴보고 3·1 독립운동가, 신성여자중·고등학교 초대교장, 초대교육감, 의료인, 여성계몽운동가로서의 업적에서 애국심과 애교심,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따라 제주교육박물관은 도내 많은 학생들이 초대교육감 故최정숙 선생의 삶에서 나라사랑과 교육의 참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전관람을 희망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전시해설 등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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