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지난 8월 27일(목), 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김응일)와 제주학생문화원 2층 세미나실에서 제주동여중 교직원과 제주학생문화원 직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를 지원하는 청소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제주동여중과의 업무협약은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체험 장소의 부족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같이 나눔과 동시에 다기능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상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학생문화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일에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동여중에서는 학생들이 제주청소년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여 마음껏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운진 원장은 “앞으로 자유학기제를 비롯한 학교현장 지원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여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건전한 학생 문화의 정착에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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