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카니발, 브리지오버나잇 출연

제주를 대표하는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도내 유일의 클래식재즈밴드‘브리지오버나잇’이 출연하여 시원한 여름밤을 만들 예정이다. 공연은 19시 30분부터 제주목관아(관덕정광장)에서 펼쳐진다. (사전공연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19시 시작한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따스한 스카(Ska)의 바람’이란 뜻의 ‘사우스카니발(South Carnival)’은 제주토종밴드로 따스하고 평화로운 제주도의 정서를 담아낸 한국형 자메이카 스카와 라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브리지오버나잇(Breezy overnight)’은 ‘새벽녘의 선선함’이란 뜻을 가진 팀으로 피아노, 베이스, 드럼 트리오에 바이올린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얹어놓아 팀의 이름만큼나 선선함을 느낄 수 있는 팀이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부대행사로 석고방향제 만들기, 당근주스 무료시음, SNS 이벤트를 실시하며 LED장미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이 주관하는 ‘원도심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는 7월부터 8월말까지 7주간 다른 컨셉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개최된 ‘퓨전국악나이트’에는 제주락(樂), 수리수리마하수리, 풀락(full樂)이 출연하여 국악과 월드뮤직이 만난 신비롭고 흥겨운 세계로 인도하였다.
일자별 공연진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www.ijt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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