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8월 26일(수)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박물관 뮤지엄극장(지하)에서 ‘한반도’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한반도’는 일본이 또다시 대한민국에 침략야욕을 보이면서 시작되는데, 여태까지 맺었던 강제조약들이 가짜 국쇄로 찍혀졌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사학자의 발언으로 인해 진짜 고종의 국쇄를 찾으면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꿀수 있다는 사실을 안 대한민국 대통령은 진짜 국쇄를 찾기 위해 고군투분 하는 내용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같은 날 함께 운영되는 ‘보고 듣는 제주교육사 이야기’는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를 관람하는 것으로, 당일 오후 7시부터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앞으로도 제주교육박물관은 “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이 박물관을 즐겨 찾고, 박물관에서 여가시간을 유의미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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