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당정간담회는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제주발전을 위한 당․정간의 정책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주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향후 당․정 협의회 운영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상호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이날 당정간담회에서 이연봉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민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발전된 제주미래를 위하여 당과 도정 그리고 도의회가 긴밀히 협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산적한 제주 현안에 관하여 서로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당정간담회가 새누리당 제주도당과 제주도정, 제주도의회가 도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랜만에 당사에서 만나 뵙게 돼서 너무 반갑다. 오늘 간담회를 기점으로 당과 도정과의 소통‧협의의 물결이 더 넓혀지고 더욱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도민을 위하고 제주 가치를 높이는데 당과 도정이 마음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정례적인 당․정협의회 운영으로 새로운 당․정간 협력모델을 조성하여 새누리당과 민선6기 원희룡도정에 거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당․정간담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이연봉 도당위원장, 정종학 제주시갑, 강지용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구성지 도의회의장 및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 전원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하여 박정하 정무부지사, 김병립 제주시장, 현을생 서귀포시장, 기획조정실장, 협치정책기획관, 정책보좌관실장, 의회협력담당관,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