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학을 즐기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5 낭송 교실’ 을 운영한다.
김정희(시낭송가) 선생님의 지도로 제주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제주어 문학작품의 아름다운 말맛을 살려 낭송하는 방법을 배워볼 계획이다.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4주간 매주 토요일 18시 ~ 20시에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접수는 8월 21일(금)부터 27일(목)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 받는다.
현관주 관장은 “이번 문학작품 낭송을 통해 지역주민이 언어 표현 능력 향상과 정서 함양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782-53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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