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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道관광협회, 관광업계와 공동 제주관광 상품 세일즈 전개
道-道관광협회, 관광업계와 공동 제주관광 상품 세일즈 전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8.18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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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은 도내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형 관광 박람회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국제트레블마트MITM2015에서 제주관광 상품홍보와 현지 세일즈콜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와의 직거래 구축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한 도내업계 자사상품 홍보와 정보 제공, 상담 등 여행업체 간 B2B 활동과 박람회에 참관한 6만여명의 일반 잠재 소비자 대상 제주여행 욕구 자극을 위한 다양한 제주여행 상품 판촉 활동인 B2C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의 현지 소비자 대상 메르스 이후 한국 관광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현재 현지에서는 한국의 메르스에 걱정이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한국관광에 대한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제주를 배경으로 한 한국 드라마가 최근 방영되면서 제주에 대한 여행 문의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박람회를 참가한 다수의 여행사들이 제주에 대한 고품격 상품을 구성해 판매하고 있었으며 도관광협회는 현지 여행사와 함께 2016년도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연계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 도내 업계에서 직접 인바운드가 가능할 수 있도록 협의 하였다. 본 상품은 말레이시아의 또 다른 최대 관광 박람회인 MATTA Fair2015에서 제주마라톤패키지라는 상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여행업체의 경우 자사가 개발한 고부가가치 상품과 레저관광상품을 MHTT, APPLE, SUNRISE 등 말레이시아 현지 대형 여행사와 제주여행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 상담을 진행 하였으며, 그 결과 실질적 직거래 시스템을 위한 구체적인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도내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동남아 지역 관광박람회와 연계한 상품 세일즈 마케팅 전개를 통해 메르스 영향에 따른 침체된 관광시장 조기회복과 여행업계 간 자율제 판촉 장려 및 현지 여행업체와의 직거래 시스템 여건 마련으로 제주관광 시장 다변화와 질적 성장 도모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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