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최되는 동아시아 평화국제회의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동아시아 평화와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 의원은 “일본의 평화헌법 수정 움직임과 집단적 자위권 행사, 그리고 이틀 앞으로 다가온 아베담화에 맞춰 시의적절하게 동아시아 평화 국제회의가 열려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의 좌장으로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향후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의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원혜영 의원이 기조발언을 하고, 곤도 쇼이치 일본 민주당 중의원과 데루야 간토쿠 일본 시민당 중의원, 라파일 나리마노비치 지누로프 러시아 상원의원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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