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철, 양혜숙 공동대표…은상 수상, 농축식품부장관상과 상금 받아.
이날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180여개 6차산업 우수경영체가 지역예선을 거쳐 중앙 예선에 48개 업체가 선정되었고 다시 중앙심사를 거쳐 총 10개 경영체가 본선에 진출, 8월 12일 대전에서 발표를 하고 전문심사위원과 패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했다. (대상1, 금상2, 은상 3, 동상 4)
제주의 6차산업 경영체중 은상을 차지한 아침미소 농장은 ‘친환경낙농 인증’을 바탕으로 원유, 요구르트, 치즈 등 유가공제품 생산을 비롯해 각종 목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아침미소는 다양한 목장형 유제품 개발로 FTA 등 개방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후계자 육성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제주’ 이미지 브랜딩, 지역 연대 등을 통한 친환경농업 및 6차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제주 1차산업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아침미소와 같은 우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제주 6차산업의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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