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워크숍에서는 3명의 멘토 학부모가 ‘들엄시민’과정을 통해 영어 원음을 듣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했던 자녀교육의 경험을 발표했다.
제주중앙중학교 고정림 교사가 ‘동아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양수진 정신과 전문의가‘아동의 정신건강과 부모역할’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들엄시민’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좋은 엄마의 자세를 역설했다.

현재 17개 ‘들엄시민’학부모 동아리에 24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으며, 2학기 중에 동아리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 대상으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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