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귀초에서는 이번 발전기금을 의귀초등학교의 특성화 교육활동인 희망나눔-V 운영 등의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제주형 자율학교 예산 지원이 되지 않아 4년간 지속되었던 희망나눔-V 바이올린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의귀초는 길갈축산에서 앞으로도 계속하여 발전기금 기탁을 약속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바이올린 수업 및 방과후 수업 시에도 원활한 수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승진 교장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신 오영익 대표의 뜻을 잘 생각해 의귀초 어린이들이 크게 비상하는 디딤돌로 만들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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