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그랜드 슬램 박인비,“삼다수는 제주와의 연결고리”

박인비 선수는 ‘리코 브리티시 위민스 오픈’ 우승 기념 18번 홀 깃발과 모자, 티셔츠 등을 원지사에게 선물했고, 원지사는 “박 선수가 한국인으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어제까지 중국을 방문했는데 중국신문에도 크게 보도됐다.”며 축하를 건넸다.

김영철 사장은 이 자리에서 LPGA 경기에 삼다수를 공식 먹는 물로 선정하기 위한 교섭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인비 선수가 참가하는 제2회 삼다수 마스터스는 이번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