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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2지구 ‘라일라 수련회’ 성료
국제로타리 3662지구 ‘라일라 수련회’ 성료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8.04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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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3일, 애월읍 소재 ‘마이테르호텔서 도내외 청소년 70여명 참가
김근형 총재, “타인에 대한 배려와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인재가 되어 달라” 격려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김근형)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라일라(Rotary Youth Leadership Awards-로타리 청소년 지도자 양성)(위원장 김복선)수련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제주시 애월읍 소재 마이테르호텔에서 제주지역 24개 로타리클럽에서 추천받은 국내 남여 고등학생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약 70여 명에게 국제로타리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지도자의 덕목을 쌓고 감성을 회복시켜 준 계기를 마련해 줬다.

3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근형 국제로타리3662지구 총재를 비롯한 차태환 차기총재, 강태범 차차기총재. 한영선 직전총재, 이철수 총재지역대표를 비롯한 11개지역 총재지역대표, 박상림 국제대참가 촉진위원장, 강승협 행사지원위원장, 장순용 총재월신위원장, 김복선 라일라위원장, 이상민 지구사무총장 등 로타리안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근형 총재는 이날 치사를 통해 “젊음과 열정의 계절 7월에 제주시 애월읍 마이테르유스호스호텔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2회 RYLA에 참석 해주신 수련생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꿈이며 희망이며 보배”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총재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도자로서 자질과 역량을 고취시키고 우정과 친목을 기반으로 협동심을 함양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인재가 되어 달라”며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풀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가짐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복선 3662지구 라일라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짧은 일정이지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새로운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하여 어제까지 몰랐던 친구들과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배우기 쉽지 않은 좋은 경험을 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강성균 제주도의회 교육의원과 현상호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회 이사의 특강이 있었다.

또한 라일라 프로그램은 ‘리더쉽 퀴즈대회’, 아름다운 도전인 ‘2분 스피치 시간’, ‘RYLA 도전 골든벨’등이 진행됐다.

 
라일라수련생들은 모든 일정을 소화한 뒤 사명선언문과 소감문을 작성했다.

김근형 총재는 수료증을 직접 전달하면서 글로벌 리더로서 꿈을 꾼 수련생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김지현(한라대학교)수련생은 “수련회 기간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명확한 비전을 세울 수 있었다"며 "가치 있는 봉사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도책임을 맡은 강석봉 교수(한라대학교)는 “라일라는 사회의 완전한 구성원이 되는데 필요한 비전을 통해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하게 되고, 높은 윤리의식과 자신감을 갖게 하는 동시에 삶의 방향설정을 분명히 제시하기 때문에 무한 경쟁시대에서 가장 기본적인 지도자의 덕목을 배우고 다음 세대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민 지구 사무총장은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라일라 행사를 통해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사회의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면서, 그들에게 전문직 및 지역사회 지도자가 되는데 필요한 인적자원이 되어 준다”며 “라일라는 로타리에 새로운 할력을 불어 넣어주고, 사회봉사 프로젝트 지원을 확대하며 미래의 로타리안들을 육성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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