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자유학기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학교장 마인드 및 리더십 제고를 위하여 7월 30일 라마다제주호텔에서 「2015 자유학기제 정착 지원 중학교장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이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이해·공감하여 학교별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학교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 및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역량 제고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후배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의 ‘자유학기제 운영과 학교장의 역할’이라는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시작으로 서우석 경인대학교 교수의 ‘진로교육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최상덕 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지원센터 소장의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협업체제 구축 방안’ 에 대한 특강과 이순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임지원관의 ‘자유학기제와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 제고 및 자유 자유학기제의 변화가 다른 학년으로 확산되어 초·중·고 전반의 교육 혁신으로 견인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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