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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립, “부서장 책임지고 복무관리 철저 기해야”
김병립, “부서장 책임지고 복무관리 철저 기해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5.07.29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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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 안전진단 결과 따라 추진, 임대기간, 방법 조례개정과 관련 없다”
“클린하우스 문제관련, 종량제 미사용, 불법배출 쓰레기 주민들 각성 필요”

▲ 김병립 제주시장
김병립 제주시장은 29일 오전8시20분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8월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어제 정부에서 사실상 메르스 종식 선언에 이어 일본 등 한국방문 여행 자제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청정풍광은 물론 힐링하기 위해 오고 있으니 질병 안전문제, 청소환경, 음식점 바가지 등 스트레스 요인되는 여러가지 불편사항을 제거해 편안한 관광환경을 만드는 게 행정이 할 일”이라고 강조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힐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시장은 이어 “지난주 초과근무수당 부정수령 감사결과가 공개되었는데 이 사안은 지난 5월 우리시 자체조사 결과 파악되어 민선6기 출범이후 공직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경종을 울리고 제 식구 감싸기 식의 조직 내부의 온정주의를 타파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감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던 사항이다”라며 “전 부서는 이번 감사결과를 반면교사 삼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게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라며 우리시 공직자 청렴도가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로 삼고 관련부서에서는 관련시스템 점검, 개선방안 마련과 부서장들이 책임지고 직원관리에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 김병립 제주시장
그리고 “중앙지하상가 안전시설공사는 재해위험에 따라 지난 2013년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올해 9월부터 12월 임대기간이 순차적으로 끝나는 시점에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려는 것이고 임대기간, 방법 조례개정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사회갈등 문제로 끌고 가려는 일부 반응대해 지하상가를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들의 안전위험 때문에 추진하는 사업 본질을 확실히 알고 시민들에게 설명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클린하우스 문제관련, 종량제 미사용, 불법배출 쓰레기를 일정기간 수거하지 않는 것 보다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수거하지 말고 주민들이 수거하는 불법쓰레기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각성이 필요하다며, 행정에서만 결정하지 말고 시민들의 의견 듣고 해결될 수 강력히 추진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8월 15일 광복절 70주년 태극기 달기운동 적극 추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사전대응 철저 △해수욕장 안전관리 철저 △여름철 전염병 예방과 위생관리 강화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 및 출납폐쇄 기한 단축 대비 철저 △을지연습 준비 철저 △전 직원 하계휴가 적극 실시 △2015년 마무리 및 2016년 업무계획 준비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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