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의 원활한 추진과 정착을 위한 중등 관리자 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오는 7월 29일 라마다제주호텔에서 ‘2015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교감·중등교육전문직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1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유학기정책 성과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우석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성공적인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라는 특강과 하경수 고려수지침학회 지회장의 ‘건강한 웃음이 일어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2014년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중인 도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증등관리자의 마인드 제고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창출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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